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있다....

  • 박대봉
  • 조회 2459
  • 일반
  • 2006.02.13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 징기스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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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탓, 남 탓, 세월 탓할 시간에
'할 수 있다' '해내고 말겠다' 는 각오를 다지면
스스로의 역량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내 안의 쓸 데 없는 생각을 버리고
나를 행동하고 실천하게 만드는
신념을 키우십시오.


- 스스로를 극복하는 자가 인생의 승리자입니다. -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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