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 박대봉
  • 조회 2601
  • 일반
  •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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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몇몇 젊은 연예인들 때문에 머리 작은 것이 덕이 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이전까지 얼굴 큰 남자들이 화면빨이 잘 나온다고 큰 얼굴이 인정 받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아닌 것 같다.

머리가 인형 탈을 쓴 것마냥 크다고

모여라 꿈동산이라 불리던 그 때에

나는 결코 머리가 크지 않다고 주장하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주장한다고 해서

나를 보는 사람들의 머리 속 생각까지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 문제는 머리 크기가 아니라 머리 속 생각이다.

머리가 크더라도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면 되는 것이고

반대로 머리가 작더라도 얄팍한 꾀만 가득한 머리라면

괜히 들고 다닐 필요가 없는 것이다.

기왕 큰 머리,

그 머리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가득 채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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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용
  크크...
전 어릴때 머리가 너무작아 부모님이 걱정까지 했다는데
점점 머리가 커져가고 살이 쪄서 얼굴도 커져갑니다.
저와 비슷한 체형의 분들을 보면 왠지 더욱 친근해집니다.
박대봉,박병준 집사님..하하
무게있고 머리크고 살찐 삼형제
우리 교회를 잘 섬겨봅시다.
박대봉
  안그래도 김창용집사님이 이 글 보면 분명 댓글 달거라고 생각했는데..후후
남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시죠?
복음으로 가득 채워진 가슴과 머리로 정말 잘 합시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