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새벽송

  • 김영희
  • 조회 5354
  • 일반
  • 2005.12.20
올해 성탄절은 주일입니다.
성탄 이브 축하 순서는
주일 오후 예배로 바뀌었구요.

성탄송은 주일 예배를
생각해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뭔가 서운해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선교/긍휼 위원회에서는
약식(?)이라도 새벽송을
하려고 추진 중입니다.

성탄절 주일 새벽 기도회 후에
우리동네 주변 관공서(경찰서/파출소/소방서등)에
예수님 탄생을 알리고 작지만 과일 상자라도
전하려고 합니다.

교회 사택에도 축하송을 불러드리면 좋겠죠?

새벽 기도회 마치고 나서
바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함께 하실 수 있는 분은
교회 게시판이나 이 글에
덧달기를 해 주시면 함께
 하실 수 있겠습니다.

우리 만의 잔치가 아니라
믿지 않는 이웃에게
예수 탄생을 선포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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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중
  잊혀지는 성탄 추억이
내가 동참하지 않음으로
시작되고 있는 것이 아닐지?

상업주의에 밀려가는 이 성탄의 값진 의미를
되찾아 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