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예배에 드려진 헌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진다 들었습니다.
긍휼부 총무를 맡고 있는 김재일선생님은 자신이 집행을 위임받은 10만원을
중등부 교사회에서 결정해 주는게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금식하며 ‘내 생명이 주님께 있습니다~’ 라며 성도님들이 감사로 드린
헌금
“장애가 있는데도 교회에 정말 열심히 출석해요”
“우리 반아이는 할머니랑 누나랑만 사는데도 참 얼굴이 밝고
예뻐요”
“얘네들은 올 해 다시 교회에 출석하는데 정말 어려운 형편인데도 열심히 잘 오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그래도 그
중에서 두명을 골라 나누어서 줄까?
행복한 고민이 계속되고 있을즈음
송숙희 선생님이 수도꼭지를 확~ 틀어
주셨습니다.
늘 일을 하시다가 마침 요즈음 쉬는 기간이라
제주도에 연합여전도회와 같이 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비용이 걱정되어 망설이고 있는데
어떤 분이 비용일체를 책임져 주셔서 너무 즐겁게 여행을 잘 다녀왔노라고~
그런데 마침
그 만큼의 돈이 어딘가에서(?) 생겼답니다.
다시 돌려주자니 성의를 무시하는것같기도 하고, 타이밍을 놓친것같기도하고,
그러다
생각했답니다. 조금 더 넣어서 교사회에 맡겨야 되겠다.
“내게로 흘러온 은혜의 강물, 나도 더 필요한 곳으로
흘려보내야지~”
나누지않고도 네명에게~~~ 우와~~~
축복의 통로로 두분 선생님과 금식하여 헌금으로 드린 성도님들을 사용하신
참 이름도 알수없지만 여행비용을 기쁨으로 감당하신 성도님을 사용하신 하나님을
소리높여 찬양합니다.
덧붙여 한가지 더
자랑하자면~~~
21일 주일 중등부에서는 성경골든벨 퀴즈대회를 갖습니다.
그동안 설교를 중심으로 범위를 정해주고 팀별.
모두
25문제를 출제할 예정인데 어제 주일에 10문제는 미리 내어 주셨지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반별로 피(침) 튀기는 퀴즈공부가
~
벨드사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두라평지 금신상----
왜 이렇게 이름들이 어려운거야~~^^
행복하고 감사한
봄입니다.
또 잊은게 있었네요^^
어제 중등부교사회에서는 제주도에서 캐서 비행기타고온 쑥으로 만든
쑥절편을 맛있게
간식으로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