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서 부장들의 한 마디... 초등부 천창봉집사

  • 이금용
  • 조회 3253
  • 3호
  • 2006.05.15
주일학교 부흥은 시간과 투자다!
                                                천창봉 집사

교회학교 교사 그리고 리드로 사역해온 짧지 않은 시간을 되돌아보면 어려움과 보람이 함께 교차한다. 때로는 힘들고 어려움 때문에 이 직분을 포기할까 하고 한 번쯤 생각을 안 해본 교사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결코 그렇게 못하게 하는 이유는 불신가정에서 전도되어온 아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주님을 고백하고 영접하는 모습, 그리고 그들이 성장하여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섬겨가고 또 믿지 않는 친구와 부모님을 전도해오는 모습을 보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접하게 될 때마다 교사로서의 보람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도전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은 지금도 교사들의 가슴에 끊임없이 주님의 큰 음성으로 들려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전도에 목숨을 걸자. 기도와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지 않으면 교회학교 부흥은 없다는 결의 속에 4월 현재 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올해는 300명 정착을 목표로 모두들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이 일들을 위해 달란트 제도를 도입하며 오후예배는 팀별로 팀장이 중심이 되어 100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주 5일제 수업으로 학교 앞 전도가 힘들어 질 것을 예상하여 올해는 교사들이 좀 더 시간을 투자해서 전도에 목숨을 걸 생각이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 명곡교회가 내일에는 한국과 세계를 품는 교회가 되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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