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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서장들의 한 마디... 중 고등부 김영희집사

  • 이금용
  • 조회 3156
  • 3호
  • 2006.05.15 12:20
“리더는 섬기는 자입니다“
김영희집사/중고등부장


작년 직분을 받고서 “하나님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요?” 여쭈었습니다.
작은 목자인 교사나 구역장과 달리 부장이란 직분은 또 다른 역할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섬기는 자가 되라!“는 게 그 응답이었습니다.

첫째는 담당 교역자를 섬기자.
  담당 교역자는 신앙 교육의 전문가로 훈련받은 자요, 청소년 사역의 전임자입니다.
  평신도도 그렇지만 특별히 맡겨진 작은 교회(중고등부)를 위해 한 주일 내내 기도하고
  학생들을 돌아보고 준비하도록 부름을 받은 분입니다.
  주께서 맡겨준 학생들을 위해 담당 교역자가 마음껏 섬길 수 있도록 옆에서
  바나바처럼 돕고 섬기자고 다짐했습니다.
 
둘째는 교사들을 섬기자.
  아이들이 부모를 보고 자라듯 교회 아이들 역시 교사를 보고 신앙이 자란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매일 아침 20명 교사의 이름과 형편을 떠올리며 맡겨진 학생들의 신앙 기억
  속에 길이 남는 교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 일을 위하여 교사도 자라야 하기 때문에 교육 기회와 비용도 마련하려고 합니다.
 
셋째는 학생들을 섬기자.
  학생들이 교회에 친근감을 갖도록
  교사들과 함께 학생들의 이름과 얼굴을 익혀서
  만나면 웃어주고, 안아주고, 등 두드려 주고, 이름 불러 주고...
  특히 조금 소외된(?) 학생들을 섬기는 데 마음을 두려고 합니다.

올해 중고등부는 중등부 11반, 고등부 7반등 총 18반이 있습니다.
“반별 12제자 운동“을 통하여 출석 인원 200명(12명 X 18반 = 216명)을 목표로 정했고요.
이를 위한 세부 실천 사항으로 인근에 있는 학교들(명곡고, 명지여고, 창원고, 명서중, 명곡여중, 봉곡중등)을 중심으로 학교별 모임을 구성하고 갈렙처럼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란  도전하는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와 교사들의 섬김을 통하여 중고등부 학생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죄 사함 받고, 새 생명 얻어, 자신도 변하고 세상도 변화시키는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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