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교회

  내글반응 [Login]

게시물이 없습니다.
2024.04.27(토)
명곡유치원 교회소식 오시는 길
 

미자립교회 탐방

  • 이금용
  • 조회 5286
  • 4호
  • 2006.07.10 11:57
미 자립교회 탐방
장맛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우리의 발을 움직이시는 주님은 일을 미루시지 않는다. 국내 미 자립교회를 돌아보고 좀 더 피부에 와 닫는 협력사역을 하자는 취지로 우리교회가 돕고 있는 늘 푸른 초장교회를 김영희 선교위원장과 함께 탐방하였다. 이 교회는 창원 팔용동에 위치하고 있으며(옛날 은천교회당) 한 분의 장로와 20여명의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지금 한창 개척의 꿈을 피워가고 있다. 어느 곳이든 개척교회라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기 마련인데 이 곳에서 담임으로 사역하시는 조응진 목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교회의 사역현장과 비전 그리고 기도제목을 들을 수 있었다. 교회당이 상가에 세 들어 있는 관계로 관리유지비가 월100만원 상당 지출되는 재정난이 있다고 한다. 그러기에 지출이 적은 단독주택 지하로 옮길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 일꾼이 부족하여 주일학교나 기타 사역을 감당하기에 어려움이 많아 또한 기도제목이다. 몇 되지 않는 성도들이 다들 어렵지만 그러나 개척에 대한 열망이 뜨거워 감사하고, 빨리 부흥하여 자립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도움을 받는 교회가 아니라 교회를 낳는 교회. 도움을 주는 교회가 되기를, 비전으로 삼고 매일 기도하고 있다. 교회를 사역함에 있어 아쉽고 어려운 것들에 대하여 굳이 말 수를 아끼시는 눈치였지만 동석한 사모에게 잠시 여쭤본 질문에 먼저 눈시울부터 적시는 모습을 보며 개척교회의 애환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 우리들이 사역하던지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지금도 이미 승리의 찬송을 부르고 있다고 조응진 목사는 웃음 띤 얼굴로 배웅인사를 대신했다.
명곡신문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2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가훈)-노명현장로 가정 1 박대봉 2006/07/14 5752
128 우린 이렇게 살아요-김만희,김창록집사가족 박대봉 2006/07/14 5288
127 선교전략 이금용 2006/07/10 5064
126 전도 특공대 이금용 2006/07/10 5008
125 다빈치 코드...허준 강도사 이금용 2006/07/10 5320
124 미자립교회 탐방 이금용 2006/07/10 5287
123 이달의 인기검색(사이버교회) 이금용 2006/07/10 5206
122 수필...김영근 집사 이금용 2006/07/10 5184
121 "웃음의 미학"―'웃으면 건강해요!' 이금용 2006/07/10 5130
120 특별기고..박태영집사 이금용 2006/07/10 4732
119 청소년 공부방(가칭) 개설준비 이금용 2006/07/10 5111
118 청년 대학부 이금용 2006/07/10 4970
117 중 고등부 이금용 2006/07/10 5195
116 초등부 이금용 2006/07/10 4933
115 유치 유아부 이금용 2006/07/10 4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