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교회
리포터 박태영
2005년 2월 21/22일 알파 컨퍼런스가 있고 난 후, 알파의 실제적 적용 방안으로,그리고 교회의 성장과 새가족의 원만한 접촉점으로 ‘주말교회’가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기대는 부담스러울 만큼 무거웠고 밑그림은 없으니 출발부터 순조롭지는 않았지요. 재정과 스탶, 프로그램등 모든 것이 희미한 상황에서 고민 하다가, 알파의 원리와 적용등을 살펴 보고(실제 세미나를 참석 못했기에 책으로만), 목사님과 스케치를 맞추고, 섬길자들을 물색하고, 새가족/전도위원장 노명현장로님, 담당 팀장인 유성한, 구판석집사님과 함께 급히 첫 주말교회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교회의 모습은 드러내지 않고 초청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 교제의 끈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신경쓸 것이 많았습니다.
예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성도님들의 관심과 헌금으로 재정은 조금씩 준비되어 갔고 장소 물색과 프로그램 준비도 어느 정도 진행되어 드디어 4월 30일 오후6시30분, 북면 행전가든에서 첫 주말교회의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초청장을 전달하고 그분들이 참석하기까지 성도들의 수고와 관심이 있었기에 많은 새가족들이 초청되어 왔습니다. 미숙한 부분이 여기 저기에서 발견되었고 정신없이 진행되어 마칠때가 되니 아쉬움도 많았지만 웃음머금은 참석자들의 얼굴을 보며 감사할 수 있었으며, 20가정59명이 초청되어 왔고 분위기가 좋았다는 방명록과 후담에 힘을 얻었습니다. 돌아서니 벌써 다가서 있는 5월, 두 번째 주말교회도 5월29일 행전가든에서 24가정 56명의 초청자와 함께 추억에 남을 시간들을 가졌으며, 3번째 주말교회는 6월18일, 2005년 전반기를 결산하는 뜻으로 전교인 동참 남궁담 성도의 공장(QCS) 잔디구장에서 성도들과 초청인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축제로 벌였습니다. 장소를 제공하고 여러면에 협조해 준 남궁담성도님께 지면을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24일, 올림픽공원의 한적한 장소에서 4번째 주말교회를 열어 초청자56명 및 200여명이 모여 축제를 벌였으며, 10월 22일에는 또 다시 북면 행전가든에서 5번째 주말교회를 열었는데, 초청자52명 및 165명이 자리를 같이하여 약간 쌀쌀한 기온이지만 모닥불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끼리 소담한 이야기가 이어져 갔습니다. 6번째 2005년 마지막 주말교회는 기온과 여러 관계로 인해 장소를 교회로 하고 1120 대각성 전도주일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준비되었는데, 초청자23가정 200여명이 모여 지하 식당에서 뷔페 식사를 하고 2층 본당으로 이동하여 작은 음악회로 진행하였습니다. 생일자도 축하하고 스트링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식사와 교재를 나누었는데 바쁜 일상 가운데서 가지기 힘든 여유라서 좋았고 친분의 끈을 더욱 두텁게 하는 기회라 의미있었습니다.
이렇게 2005년에는 6차례의 주말교회를 가졌으며 그 초점은 1120으로 자연스레 이어졌고, 열매들이 있어 좋았습니다. 2006년에도 5차례 주말교회를 가지려 합니다. 전도 대상자와의 뜻있는 만남의 터를 제공하며, 마음문을 열게 하는 좋은 징검다리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내기 위해 우리 섬김이들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진행 과정의 미숙한 점은 계속 보완해 가겠지만 아직 설익은 과일 같고 부족한 점이 많아 새해에도 여러 성도님들의 협조와 끊임없는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함께 봉사하기를 원하시는 성도께서는 언제든지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포터 박태영
2005년 2월 21/22일 알파 컨퍼런스가 있고 난 후, 알파의 실제적 적용 방안으로,그리고 교회의 성장과 새가족의 원만한 접촉점으로 ‘주말교회’가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기대는 부담스러울 만큼 무거웠고 밑그림은 없으니 출발부터 순조롭지는 않았지요. 재정과 스탶, 프로그램등 모든 것이 희미한 상황에서 고민 하다가, 알파의 원리와 적용등을 살펴 보고(실제 세미나를 참석 못했기에 책으로만), 목사님과 스케치를 맞추고, 섬길자들을 물색하고, 새가족/전도위원장 노명현장로님, 담당 팀장인 유성한, 구판석집사님과 함께 급히 첫 주말교회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교회의 모습은 드러내지 않고 초청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 교제의 끈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신경쓸 것이 많았습니다.
예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성도님들의 관심과 헌금으로 재정은 조금씩 준비되어 갔고 장소 물색과 프로그램 준비도 어느 정도 진행되어 드디어 4월 30일 오후6시30분, 북면 행전가든에서 첫 주말교회의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초청장을 전달하고 그분들이 참석하기까지 성도들의 수고와 관심이 있었기에 많은 새가족들이 초청되어 왔습니다. 미숙한 부분이 여기 저기에서 발견되었고 정신없이 진행되어 마칠때가 되니 아쉬움도 많았지만 웃음머금은 참석자들의 얼굴을 보며 감사할 수 있었으며, 20가정59명이 초청되어 왔고 분위기가 좋았다는 방명록과 후담에 힘을 얻었습니다. 돌아서니 벌써 다가서 있는 5월, 두 번째 주말교회도 5월29일 행전가든에서 24가정 56명의 초청자와 함께 추억에 남을 시간들을 가졌으며, 3번째 주말교회는 6월18일, 2005년 전반기를 결산하는 뜻으로 전교인 동참 남궁담 성도의 공장(QCS) 잔디구장에서 성도들과 초청인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축제로 벌였습니다. 장소를 제공하고 여러면에 협조해 준 남궁담성도님께 지면을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24일, 올림픽공원의 한적한 장소에서 4번째 주말교회를 열어 초청자56명 및 200여명이 모여 축제를 벌였으며, 10월 22일에는 또 다시 북면 행전가든에서 5번째 주말교회를 열었는데, 초청자52명 및 165명이 자리를 같이하여 약간 쌀쌀한 기온이지만 모닥불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끼리 소담한 이야기가 이어져 갔습니다. 6번째 2005년 마지막 주말교회는 기온과 여러 관계로 인해 장소를 교회로 하고 1120 대각성 전도주일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준비되었는데, 초청자23가정 200여명이 모여 지하 식당에서 뷔페 식사를 하고 2층 본당으로 이동하여 작은 음악회로 진행하였습니다. 생일자도 축하하고 스트링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식사와 교재를 나누었는데 바쁜 일상 가운데서 가지기 힘든 여유라서 좋았고 친분의 끈을 더욱 두텁게 하는 기회라 의미있었습니다.
이렇게 2005년에는 6차례의 주말교회를 가졌으며 그 초점은 1120으로 자연스레 이어졌고, 열매들이 있어 좋았습니다. 2006년에도 5차례 주말교회를 가지려 합니다. 전도 대상자와의 뜻있는 만남의 터를 제공하며, 마음문을 열게 하는 좋은 징검다리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내기 위해 우리 섬김이들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진행 과정의 미숙한 점은 계속 보완해 가겠지만 아직 설익은 과일 같고 부족한 점이 많아 새해에도 여러 성도님들의 협조와 끊임없는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함께 봉사하기를 원하시는 성도께서는 언제든지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