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15일 개강한 명곡노인대학이 120여명의 학생들을 수용하는 가운데 매주 수요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많은 열매를 맺어가는 가운데 어느 듯 다섯 살을 넘기면서 올해에는 반을 늘여서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학장 유인근 목사는 교육방향을 밝혔다.
외부 교수를 초빙하여 동화구연반과 서예반이 신설 되었으며 미용실도 간이시설을 만들어 다시 복원하였다. 그리고 올해에는 특히 새 가족들 중에서 교회에 잘 정착한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섬김의 현자에 동참하여 줌으로써 봉사인력부족난을 해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욱 활발하고 새로운 분위기로 노인대학이 발전해가고 있다.
노인대학은 현재 한글반. 음악반, 동화구연반. 서예반. 레크교실. 그리고 미용실과 보건반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