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격 - 첫째 언(言)에서의 건강함입니다. 바르고 고운 말, 그리고 긍정적이고 남을 칭찬하는 말, 위로하며 사람을 살리는 말입니다. 둘째는 행(行)의 건강함입니다. 빛의 자녀들은 말씀의 터 위에서 언제나 언행일치의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중고등부에서는 제자훈련과 반별 성경공부시간을 통한 적극적인 말씀교육에 더욱 힘쓸 것입니다.
건강한 신앙 - 진정한 예배자로의 회복을 기대합니다. 드림과 피, 감격과 감사 그리고 눈물이 있는 축제의 예배를 꿈꾸며 주일을 기다립니다. 삶의 예배소인 학교와 가정에서도 예배자의 모습으로 임할 것을 강조할 것입니다. 그래서 전 운동원의 Q.T 생활화와 30/30club(하루 30분 기도하고 30분 말씀보기 운동)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것입니다.
건강한 삶 -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기도회 모임(장작더미 기도회)을 통하여 기도하는 중고등부 속에 건강함이 있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자녀양육을 위임받은 우리 기성교인들이 감당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이들의 젊은 이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공간과 문화적 영역을 제공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현실 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명곡공동체가 바로 이들의 몫이라는 것을 예지한다면 지금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가 얼마나 중요하고 당면한 일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회로 주어지는 2006년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아이들이 달리다 강물을 만난다면 즐거이 디딤돌이 되어주시길 부탁합니다. 늘 눈물로 기도해 주시는 그 마음들을 잊지 않으며 주님께서 머지않은 날 우리의 자녀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되어 있음을 그 열매로 보여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