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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목)
명곡유치원 교회소식 오시는 길
 

잠시 그 분이 주시는 쉼을 누리는 것도 그분의 섭리하심 입니다

  • 강영근
  • 조회 2961
  • 일반
  • 2007.08.05 20:42
머지 않은 지난날
작은 잿빛 구름이 명곡을 덮고 있었습니다.
그 구름 아래는
이런 저런 모습으로 상처와 고통으로
잠시 길을 잃은 양들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당신의 손길이 닿았습니다.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당신의 손길에
또다른 고통을 느끼는 어린 양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헌신과 기도속에 모두가 제자리를 찿았고
이제는 주위의 수많은 길잃은 양들이
당신의 그늘에 쉼을 얻기 위해 모이고 있습니다.

당신은 지난 5년을 참으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당신은 아직 그분의 사명을 감당하여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기 위해 잠시 ㅏ쁜 마음을 내려놓고 쉼을 누리십시요.
쉼은 어린양 뿐만 아니라
어린양을 이끄는 목자에게도 꼭 필요합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많은 영혼이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모든 걸 맡기지만,
우린 좀더 빠른 회복을 기도합니다.
때론 달콤하고, 때론 따끔하며, 때론 채찍같은
당신의 힘있는 말씀이 계속 이어지길 말입니다.

오늘 당신의 말씀은 평소와는 달리 너무 약했기에
이시간 당신을 향한 기도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그동안 당신을 향한 기도가 너무 적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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