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꾸어 간다는 것, 그리스도인들이 스스로 일구어가야 하는 자존심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느 미축구 경기장에서 한 사람이 큰 두루마리 화장지를 풀어 옆 사람에게 건넸습니다. 그리고 그 화장지를 받은 사람은 다시 옆 사람에게 건내고 그렇게 우연히 시작된 화장지가 이어져 나가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모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종이 줄이 이어질수록 관중들의 함성은 점점 커져갔고 마침내 그 화장지는 한 번도 끊기지 않고 넓은 운동장을 한 바퀴 도는데 성공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일어서서 환호하며 박수를 쳤습니다. 이것이 그네들의 자존심이고 오늘날 미국을 이끌어가는 에너지라고 생각 합니다.
지난 5월 30일, 명곡 가족 운동회가 벌여졌던 주구운동장, 모두 땀을 흘리며 높이 뛰고 달리며 끝나는 시간까지 내내 웃음이 끊이지를 않았던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최근에 교회 분위기를 반영하듯 예전과 달리 500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감사예배에 이어서 교구별 화이팅! 울렁찬 목소리와 함께 시작된 한 마음 운동회, 발을 묶고 달리다 넘어져 폭소가 터지고, 줄다리기를 할땐 혼신의 힘을 보태고 이렇게 응원의 함성은 점점 커져가고, 여러가지 경기를 하는 동안 새가족들의 낯설어 서먹하던 마음은 사라지고 어느새 모두가 한 가족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갔습니다.
우리끼리만의 잔치가 아니라 운동회를 개최한 목적대로 새롭게 정착한 식구들과 함께 "우리는 하나!"를 그려낸 다시 한 번 명곡 공동체가 증명되던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쾡과리를 치는 노인들도 하나였고 과자 먹고 달리기를 하는 아이들도 하나였으며 오랜만에 나이를 실감하며 혼신을 힘으로 달리는 40대 50대들도 하나 속에서 뛰고 있었으며, 점심시간 여기 저기 한 입씩 맛보며 구역 음식심방을 다니시는 목사님의 마음도 휘파람소리 나도록 즐거운 하나였습니다.
이 천년전 예루살렘교회, 서로 서로 떡을 떼며 어려움과 마음을 나누며 담대히 고난을 견디고 결국은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는 지상교회의 첫 모델이 같이, 다시 이천년을 기록해가는 하나님의 생명책에 우리 명곡공동체가 21세기 지상교회의 모델로 선정되어 지기를 소망해 보는 것입니다.
다양함들이 모여 하나된 마음으로 집중해가며 지금 한창 달리고 있는 명곡공동체, 주님의 기대하시는 마음이 종이끈보다 더 길게 우리 모두의 마음을 거쳐 이어진다해도 결코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순종과 섬김으로 끝까지 주님의 끈을 이어가는 것이 바로 우리 명곡그리스도인들의 자존심이요 자랑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21세기 지상교회 모델, 그것은 단지 희망만이 아니라 가능성임을 가족 운동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볼 수가 있었습니다. 명곡교회!! 이 공동체 안에서 지금 우리가 섬기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그 종이 줄이 이어질수록 관중들의 함성은 점점 커져갔고 마침내 그 화장지는 한 번도 끊기지 않고 넓은 운동장을 한 바퀴 도는데 성공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일어서서 환호하며 박수를 쳤습니다. 이것이 그네들의 자존심이고 오늘날 미국을 이끌어가는 에너지라고 생각 합니다.
지난 5월 30일, 명곡 가족 운동회가 벌여졌던 주구운동장, 모두 땀을 흘리며 높이 뛰고 달리며 끝나는 시간까지 내내 웃음이 끊이지를 않았던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최근에 교회 분위기를 반영하듯 예전과 달리 500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감사예배에 이어서 교구별 화이팅! 울렁찬 목소리와 함께 시작된 한 마음 운동회, 발을 묶고 달리다 넘어져 폭소가 터지고, 줄다리기를 할땐 혼신의 힘을 보태고 이렇게 응원의 함성은 점점 커져가고, 여러가지 경기를 하는 동안 새가족들의 낯설어 서먹하던 마음은 사라지고 어느새 모두가 한 가족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갔습니다.
우리끼리만의 잔치가 아니라 운동회를 개최한 목적대로 새롭게 정착한 식구들과 함께 "우리는 하나!"를 그려낸 다시 한 번 명곡 공동체가 증명되던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쾡과리를 치는 노인들도 하나였고 과자 먹고 달리기를 하는 아이들도 하나였으며 오랜만에 나이를 실감하며 혼신을 힘으로 달리는 40대 50대들도 하나 속에서 뛰고 있었으며, 점심시간 여기 저기 한 입씩 맛보며 구역 음식심방을 다니시는 목사님의 마음도 휘파람소리 나도록 즐거운 하나였습니다.
이 천년전 예루살렘교회, 서로 서로 떡을 떼며 어려움과 마음을 나누며 담대히 고난을 견디고 결국은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는 지상교회의 첫 모델이 같이, 다시 이천년을 기록해가는 하나님의 생명책에 우리 명곡공동체가 21세기 지상교회의 모델로 선정되어 지기를 소망해 보는 것입니다.
다양함들이 모여 하나된 마음으로 집중해가며 지금 한창 달리고 있는 명곡공동체, 주님의 기대하시는 마음이 종이끈보다 더 길게 우리 모두의 마음을 거쳐 이어진다해도 결코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순종과 섬김으로 끝까지 주님의 끈을 이어가는 것이 바로 우리 명곡그리스도인들의 자존심이요 자랑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21세기 지상교회 모델, 그것은 단지 희망만이 아니라 가능성임을 가족 운동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볼 수가 있었습니다. 명곡교회!! 이 공동체 안에서 지금 우리가 섬기고 있음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