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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아 황금 빛 날개로 언덕 위에 날아가 앉아라
아름답고 정다운 내 본향 산들바람 불어 주는 내 본향
요단강 맑은 물 건너서면 시온성 눈앞에 보여 오리
오 내 본향 그립던 내 본향 내가 늘 그리던 내 본향
천군과 천사의 음악소리 반가운 가락을 울려 줄 때
금빛 찬란한 면류관 받아쓰고 승리의 노래로 화답하리
고난의 인생길 끝마치고 아버지 넓은 품에 안기면
마음 깊이 간직한 사랑의 말 주님은 속삭여 주시리
사랑을 속삭여 주시리 사랑을 속삭여 주시리 속삭여 주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