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교회

  내글반응 [Login]

게시물이 없습니다.
2024.04.27(토)
명곡유치원 교회소식 오시는 길
 

예배에서 여성의 역할 업시키기

  • 박태영
  • 조회 4985
  • 일반
  • 2009.07.31 09:30
공감되는 글이 있어 올립니다.
화이팅합시다^^

Calling Women to Lead Worship

예배 인도시 여성의 역할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왜 필요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역사를

통해 볼 때 대부분의 교회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사역면에서 덜 적합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사실 예수님시대의 여성들은 출산과 가사일만 하도록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교회 문화속에선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피조물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함이 괄목할만할 정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50년전만 해도 불가능했지만

오늘날 많은 교단에서 여성들이 리더쉽의 위치에 서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성과 여성을 하나님을 아는 지적인 면과 영적인 역량면에서 동등하게

창조하셨음을 의심할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여성들이 리더쉽의 권위를 부여받는

것이 적합한 지에 대한 논의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예배 인도는 회중들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그들을 인도하는 성직자적인 일이며 기도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상기시키는 일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권세를 예배를 인도하도록 부르신 사람들에게 부어주십니다.

그 권세를 통해 성령님은 그들이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릴 때 그들의 삶을 더욱 하나님께

헌신하도록 감동을 주십니다. 그 권세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예배 중에 임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헌신과 회개의 제사를 드리게되는 것입니다.

Women in the new Testament

오늘날의 교회에선 어느 누구도 여성들이 예배를 인도할 자격이 없다고 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역면에서 차별을 보이는 인간적 유전때문에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통해

여성들의 사역을 체계회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여성들에게는 다소 제한된

역할만을 허락하는 교단에서 생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예들 중에는 많은 여성들이 활동적으로

사역할 수 있는 것을 막은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역에 있어서 올바른 여성의 위치에 관하여

잠재적인 고민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여성을 부르심을 확인하기 위해 우선 신약에

나오는 중요한 여성 리더들을 살펴볼까요?

예수님과 바울은 여성들의 존엄을 고양시켰고 교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필수불가결함을 언급한

급진적인 개혁자들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분의 제자들 가운데 여성들을 포함시키셨습니다.

그녀들은 주님의 집회에 따라다녔으며 그분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현장에 있었습니다.

4복음서에서 우리들은 여성들이 복음을 선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마리아의 수가성

여인, 그리스도의 부활을 알리기 위해 나타난 천사들을 본 여인들, 특히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3명의 여인, 엘리사벳, 마리아 그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에 대해 예언하는

선지자 안나가 나옵니다.

사도행전 1장에서도 다락방에 모여 성령을 기다리는 사람들 중에 여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요엘서의 예언(행2:17, 요엘2:28-29) 이 성취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이 사건은 여성들이

하나님에 대해 말할 수 있도록 교회가 허락하는 시작이기도 합니다. 바울사도는 갈라디아서 3장

28절에서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그때 당시 문화적 상황에 있어서 굉장히

혁명적인 발언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본을 따랐고 여성들의 사역에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알다시피 바울을 도운 중요한 동역자들 중에 약 20%는 여성들이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초대교회에 있어서 여성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가정할 수 있습니다. 그들 중에 빌립보에서

만난 여인 루디아는 자신의 집을 교회로 내놓은 리더입니다. 또한 고린도에서 만난 브리스길라는

그녀의 남편 아굴라와 함께 바울을 위해 목숨이라도 내놓을 정도의 동역자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고린도의 유명한 아굴라사도를 집으로 불러 팀사역을 하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모든 교회가

브리스길라에게 빚을 졌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녀의 재정적인 달란트와 그녀의

가르침이 매우 영향력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한명은 집사로 나오는 뵈뵈입니다. 그녀는 바울의 편지를 전달하는 전달자로 개인적으로

바울을 대신하여 그시대 상류층인 귀족들에게 서신을 전달합니다. 또 로마서 16장 7절에 나오는

사도들 중 유명한 자인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부부는 바울과 함께 옥에 갇혔었습니다. 이렇듯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여성들은 확실이 예배인도 사역에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신약성서의

가르침이 어떻게 적용되는 가에 상관없이 확실한 워십리더로서 여성들을 위한 자리가 있어야 합니다.

Practical Application ( To Pastors or Leaders )

그렇다면 어떻게 여성들의 은사를 불러 일으키고 그들이 맞닥뜨리게 될 난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1. 예배를 인도하는 잠재적 달란트를 가진 여성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십시요.

왜냐면 남성이 보다 상위리더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워십리더들이 남성이 될거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미묘한 편견의 희생자가 되지 마시고, 역량있는 여성들을 발견하고

격려하십시요. 공정하게 여성이나 남성이나 똑같은 위치에 있음을 원칙으로 삼고 다음의 사항들이

기본적인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부어주신 성품, 영적 달란트, 음악적

달란트, 실제 경험을 통해 다른 이들을 확실하게 인도하는 능력 등입니다. 특히 밴드 리더들은

연주자들 뿐만 아니라 회중전체를 인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배 인도자는 중요한 위치임을

명심하십시요.

2. 예배 인도시 여성들의 위치를 공개하십시요.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인도하기 위해서 우선

리더는 사람들의 신임을 얻어야 합니다. 그녀로 하여금 그 부분에 직면하게 하십시요. 영적인

문제때문에어떤 교회에서는 전적으로 여성 워십 리더들을 따르는 것이 어려운 것을 봅니다. 이런

상황은 어떻게 고쳐질 수 있을까요? 우선 목사님은 여성이 하나님께 부름받고 은사를 받았음을

신학적으로 확실하게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여성을 예배에 인도하도록 격려할 때 목사님

자신이 신학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3. 여성 리더들이 그들의 은사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격려하십시요. 저는 많은

풀타임사역자로 부름받은 남성들이 마지못해 리더의 위치에 머물러 있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리더로서 처음부터 한단계씩 밟기 전에 우선 그가 또는 그녀가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신임 또는 격려를 받게 하십니다. 저는 유사한 위치에 있는 여성 워십리더들을 보는데 몇몇은

그들이 계속적으로 리더쉽을 연마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밴드들의 모델링 때문인지 그들은 자신을 리더보다는 뒤에 서는 싱어로서 자신들을

규명해 버리곤 했습니다. 사역의 본질적인 역할은 사람들 중에 당신이 발견한 그 은사를 끄집어

내는 데 있습니다. 교회의 중요한 리더로부터 강력하게 발언된 말은 큰 영향력을 줍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발전하고 성숙할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어떤 위치를 정확히

딱 정해줄 수는 없지만 당신이 격려와 도전의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냥 포기해 버리는 사람들이

생길 것입니다.

4. 여성을 이미 확고히 선 워십리더들 곁에 실습생으로라도 세워 두십시요. 이것이 그들을

워십리더로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그 과정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리허설의 기술적인 면, 팀원들과의 상호작용, 효과적인 역할이 무엇인지 예배 현장에서 터득하게

됩니다. 만약 워십리더가 악기적인 면이 약하다면 그들은 밴드의 음악적인 힘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검증을 통해 자신의 위치에 확신이 넘쳐날수록 그녀는 점차적으로 주일 예배 등에서 함께 리더의

위치에 서게 되면서 좀더 진지하게 배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팀으로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은사를 통하여 한명이든 두명이든, 남성이든

여성이든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과 목소리, 기름부으심을 통해 예배의 표현은 더욱 풍성하게

됩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이 함께 예배를 인도하면서 교회는 더욱 힘있게 서가게 될 것입니다.

자료출처 : [All About the Worship]

# Andy Park목사님은 현재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주에 있는 North Langley Vineyard를 섬기고

계시고 이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Anaheim Vineyard 에서 John Wimber와 함께 사역하였습니다.

"The River is Here", "We Exalt Your Name", "Yahweh", "We Will Ride", "Blessed Be the Name".

"Yet I will Praise ","Multiply Your Love" 등 많은 곡을 쓰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

출처 : http://chanyang.tv/


찬양대소식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57 2011년 찬양위원회 자체세미나 박태영 2011/01/02 5412
56 2010 찬양위원회 가족수양회 박태영 2010/08/29 5316
55 2010 찬양위원회 조직 및 예결산 박태영 2010/01/03 5506
54 2010찬양사역 지원 박태영 2009/12/02 5191
53 찬양의 의미, 찬양의 이유, 찬양의 자세 1 박태영 2009/07/31 11015
52 성경에 나타난 교회음악 3 박태영 2009/07/31 7917
51 찬양행정에 대한 글 박태영 2009/07/31 5518
50 예배에서 여성의 역할 업시키기 박태영 2009/07/31 4986
49 악보 연구(지휘자를 위한 기술) 박태영 2009/07/31 5341
48 ⊙ 찬양사역자의 영적인 훈련 ⊙ 박태영 2009/07/31 5308
47 찬양대의 소명의식 박태영 2009/06/14 5195
46 2009하반기 찬양대원추가임명 추천 1 박태영 2009/06/04 5199
45 찬양대원에게 거는 기대 박태영 2009/05/03 5211
44 부활절칸타타 사진 찬양자료실에 올립니다^^ 박태영 2009/04/20 5053
43 수고에 감사, 축복합시다 박태영 2009/04/15 4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