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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섬김이의 자세 바로세우기

  • 박태영
  • 조회 5620
  • 일반
  • 2007.08.09 22:02
찬양 경배 인도자의 자질

우리가 찬양 경배 인도자라고 하면 대부분 찬양시간에 앞에 나와 인도를 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물론, 맞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그 사람은 찬양만을 인도하지는 않습니다. 찬양 경배 인도자는 예배 또한 인도를 하는 사람입니다. 즉, 음악적인 부분과 동시에 예배를 인도하는 이중적인 사람입니다.
또한 찬양 경배 인도자라 함은, 다른 사람 입장에서 보면 아주 멋있어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찬양 경배 인도하는 사람이 뿌듯하다는 듯, 멋지게 보이려고 온갖 기술과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자칫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교만함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경배를 드려야함이 자칫 잘못하여 사람에게 경배를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찬양 경배 인도자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 항상 주의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찬양 경배 인도자들은 대부분 찬양팀 내에 존재하는 사역자입니다. 즉, 찬양팀을 이끌어가는 사람이기도하고 찬양경배를 이끌어가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외적인 면에서는 세상의 가수 그룹과 똑같은 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내면적으로는 엄별히 다릅니다.
세상 가수 그룹과 리더들은 사탄이 만들어놓은 말장난으로 사탄을 찬양하지만, 하나님 안에 있는 찬양팀과 리더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합니다.
찬양경배 인도자는 대부분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자신이 먼저 경배자야 합니다.
이것은  반드시 중요합니다. 필수사항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주님은 자신에게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못하면서 회중을 인도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사역적인 면에서는 자신은 예배를 인도하는 사람일지도 모르나, 스스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범을 보여야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경배자는 영적인 면에서 어리면 안됩니다. 영적으로 성숙해야겠지요, 그래서 매일 마다 영적인 면에 성숙할 수 있도록 스스로 훈련을 쌓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2. 본 교회의 찬양과 경배의 분위기에 익숙해야 합니다.
각 교회마다 분위기는 다릅니다. 자신이 처음 온 교회이고, 찬양경배 인도자로 맡았다면 그 분위기에 맞는 노래와 스타일에 익숙해져야하고 익혀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이제껏 전에 있었던 교회 분위기로 새로 온 교회에서 찬양을 인도한다면 회중들은 힘들어질 것이며, 자신의 찬양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인도할 시에도 많이 힘들어질 것입니다.
 
3. 음악적 자질이 있어야 합니다.
음악적 자질없이 찬양 인도를 한다면 실수가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음악적 자질이 있다고 해서 실수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음악적인 자질이 부족하다면, 스스로가 경험과 훈련을 통해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즉, 훈련은 음악적인 관심과 꾸준한 음악이론 공부를 통해 키워나갈 수가 있는 것이 됩니다. 단, 노래를 부르기에 너무 부적하지 못한 형제/자매라면 인도자로 세우기에 좋은 조건이 아닙니다.
 
4. 인도자는 좋은 평을 들을 수 있도록 어디서든 스스로 노력을 하십시요.
물론, 인도자 뿐만 아니라 교회의 모든 직분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교회나 가정에서 존경을 받지 못하면 교회 강단 앞에 올라서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비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들을 수 있도록 스스로 어디 있든지 간에 노력하십시오.
 
5. 열정적이고, 친밀하며, 따뜻한 인도자이면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사항이 없다면 회중의 반응도 그러할 것입니다.
ㅇㅇㅇㅇ
  좋은말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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