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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1학기 종강 했습니다.
종강식은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들을 발표하며
춤도 추고 노래도 하는 종강축제로 진행 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명곡교회가 6 년차 지역 노인들을 섬기면서
이제는 서로 잘 알고 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명서동 주위를 교회 노란차를 타고 가노라면
길을 가시던 어르신들, 명곡교회 글자가 새겨진 노란차를 발견하곤
반가이 손을 흔드는 모습들,, 이제 낮선 풍경이 아닙니다.
학습발표 내용들,,
뭐 그냥 참가하는데 의미가 있지 생각했는데
의외로 너무 세련되고 멋이 있었습니다.
관람하는 도우미들과 그외 많은 사람들, 웃음과 박수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반마다 얼마나 정성으로 준비하셨는지 짐작이 갔습니다.
목사님과 기획팀, 교수님들 그리고 함께 도와주시는 반별 스텝선생님들,,
맘씨 좋은 주방 아지매들, 자랑스런 운짱들, 서무팀들, 미용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그러기에 당신들은 하나님의 자랑인 것이겠지요.
2학기에는 더 열심히 해서 올 겨울 종강식때 다시 한 번 하자는 의견들,,
정말 그렇게 될줄로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노인대학 학생들, 무더운 여름을 잘 넘기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9월 부터 시작되는 노인대학 2학기
다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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