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교회

  내글반응 [Login]

게시물이 없습니다.
2024.11.24(일)
명곡유치원 교회소식 오시는 길
 

종강식..

  • 이금용
  • 조회 2493
  • 일반
  • 2005.12.01 10:26
11월28일 겨울을 앞두고 노인대학이 종강식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 꽃이피는 봄이오면 더 아름다운 내용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섬길것을 약속하며 서로 잠시 아쉬움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점심을 더욱 맛있게 드시는 우리 학생들...
주촌까지 가셔서 사골뼈를 사다 시원한 갈비탕을 제공하신 담임목사님
모두들 잘 먹고 인사는 못드렸네요^^

한학기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봉사자들...
식당의 솜씨꾼들. 베스트 드라이버들. 교수님들. 강사님들. 교무선생님들. 스탭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지하에서 마지막 나눔의 시간을 가지면서 류목사님께서 서로 격려해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가자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봉사자들 나눔의 시간, 지하에서는 경쾌한 웃음소리가 내내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 일반박대봉2,4142006/02/13
    어느 바람불고 아주아주 추운 날 어머니는 시집가서 잘 살지못한 딸집을 가기 위해 버스에서 내려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바람 부는 벌판 배추밭에 어느 부부가 얼기 전에 뽑으려고 부지런히 배추를 뽑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김장을 담그지 못했을 딸의 모습이 떠올라 그 밭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부부에게 내가 배추를 뽑아줄 테니 작은 배추를 가져갈 수 있게 …
  • 일반이금용2,4942005/12/01
    11월28일 겨울을 앞두고 노인대학이 종강식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 꽃이피는 봄이오면 더 아름다운 내용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섬길것을 약속하며 서로 잠시 아쉬움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점심을 더욱 맛있게 드시는 우리 학생들... 주촌까지 가셔서 사골뼈를 사다 시원한 갈비탕을 제공하신 담임목사님 모두들 잘 먹고 인사는 못드…
  • 일반이금용2,3132005/11/25
    이제 겨울방학을 앞두고 2005년 마지막 수업이 다음주 수요일에 있습니다. 모두들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격려와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십시요 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하지만 수업은 10시반부터 시작입니다. 글을 읽어시는 분! 늘 기도와 관심 고맙습니다. 님에게 주님의 복을 기원합니다.
  • 일반이금용2,3382005/11/15
    매미소리를 듣기에는 아직 좀 이른 것 같은데 한낮의 날씨는 벌써 여름의 최고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수요일오전... 노인대학이 열리는 명곡교회당은 여느 때와 같이 사람들의 움직임이 부산스럽다. 이제 5년차를 넘어서면서 이 곳으로 찾아오는 학생들의 수는 140여명,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을 제외하면 이제 출석 숫자는 그의 흔들림이 없다. 오전 10시가 되기 …
  • 일반이금용2,3382005/11/14
    수목의 아름다움을 묻는다면 가지마다 무성한 잎들이 바람에 자랑스럽게 흔들리고 있을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을날 어느 시골 집 앞마당 빨갛게 달린 감나무의 그 풍성한 자태도 결코 빠뜨릴 수없는 아름다움의 하나겠지요. 하늘높이 솟구친 미루나무의 당당함을 아무도 교만스럽다고 생각지는 않을 것입니다. 생명의 바람을 타고 봄부터 시작된 수목의 세계는 그렇게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