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보내는 신호

  • 하종필
  • 조회 2167
  • 일반
  • 2006.02.07

몇해 전 어느 날, 나는 어딘가로 바쁘게 운전하며 가는 중에 내가
좋아하는 기독교 라디오방송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곳 저곳을 지나가다가 팝송을 내보내는 방송국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몇 백 야드쯤 접근하여 이 방송국을 지나쳤을 때, 라디오에서 내가 듣던
기독교방송국의 신호는 근처의 그 팝송방송국에서 나오는 신호로
혼선이 되었습니다.

나는 기독교 방송채널을 잘 맞추어 놓은 상태였고 두 방송국의 주파수는
달랐음에도 불구하고,위치가 가까운 팝송방송국의 소리만 들렸습니다.

이와 같은 식으로 때로는 하나님에게 채널을 맞추었다고 믿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명료하게 들을 수 없을 지 모릅니다.
만일 우리가 세상이 보내는 신호에 너무 가까이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은 세상의 소음으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호는 '많은 곳'에서 올 수 있는데,
그 세상이 보내는 신호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 것과 일치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위의 성경구절은 주 우리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우리가
사랑해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더 시간을
드린다면 우리는 혼란을 주는, 하나님과의 소음을 방해하는,
다른 모든 소음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세상의 메시지에 너무 가까이 가고 있지 않은지 알려주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메릴루 그린(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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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봉
  감사합니다. 드디어 우리의 카페지기 하집사님이 문을 두드리셨네요
그래요 세밀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새기며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 함께 노력하고 격려하며 힘이되는 믿음의 형제들이 됩시다.
화이팅 하시고 오고가는 길에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