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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토)
명곡유치원 교회소식 오시는 길
 

어느 무인도에서 생긴일(전화위복)

  • 박대봉
  • 조회 2596
  • 일반
  • 2006.08.24 17:00


한 기자가 유람선을 타고 가던 중
유람선이 남양군도를 지나다가
그만 암초를 들이받아 침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었지만
그 기자는 겨우 통나무를 잡고
무인도까지 도착해 살 수 있었습니다.
간신히 무인도에 도착은 했으나 살길이 막막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서 죽을 수는 없는 일,
그래서 맨손으로 나무를 꺾어오고
억새풀을 뽑아 집을 지었습니다.
며칠 동안 지은 집이 완성이 되어
바람과 추위를 겨우 피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먹을 것이 없어서 물고기를 잡아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불이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수단을
다 이용하여 불을 만들었습니다.
차돌을 딱딱 치면서 불을 만듭니다.
한참 만에 불똥이 튀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불을 피워서 생선을 구워먹고
삶에 편리함을 얻을 수 있게 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바람이 세차게 불어 그만
불꽃이 집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며칠 동안 피땀 흘려 만들어 놓은 집은
순식간에 다 타 버리고 말았습니다.
기자는 기가 막혀 눈물도 안 나왔습니다.
그는 하늘을 보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하나님! 이럴 수가 있습니까?
살아 보겠다고 이렇게 힘겨워 하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제가 얼마나 힘들여 집을 지었는지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정말 너무 하십니다."

기자는 낙심하여 하나님을 향한 원망을 쏟아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때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부응" 하는 뱃고동 소리였습니다.
깜짝 놀란 기자는 벌떡 일어나서 쳐다보니
수평선 위에 웬 기선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고 속력을 높이면서 기자가 있는
무인도를 향하여 쏜살같이 달려왔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이 보트를 타고 와서 기자를 구출했습니다.
그들은 "무인도에서 난데없이 연기가 보이길래
급히 달려왔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기자는 자기가 만들어 놓은
집이 타는 연기 때문에 살아난 것입니다.


- 새 벽 편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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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轉禍爲福).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의 힘든 상황을 불평만 할 게 아니라
강인한 정신력과 불굴의 의지로 힘쓰면
불행도 행복으로 바뀝니다.
1_1102.jpg
- 불평불만하지 맙시다.




강경민
  역시,,, 맞습니다 ..
  • 일반서양은2,5862008/02/03
    2008년 1월12일 토요일에 목사님과 교역자님을 모시고 개업예배를 하였다. 5남전도회원은 사업터의 축복과 발전을 위해 심방하였다. 장소 : 중리 삼계리
  • 일반서양은2,2152008/02/03
    이원수 성도의 사업터가 경남과, 부산, 울산을 울타리 안으로 거머귀면서 전국으로 확장되기를 소원합니다.
  • 일반서양은2,0262008/02/03
    개업예배후 이원수 성도님의 다짐
  • 일반서양은2,0122008/02/03
    '이수 F & C' 개업예배를 마치고 사업터를 밟으면서 감탄사 연발 ----
  • 일반서양은2,0172008/02/03
    ㅇ 2008년 2월2일 11시에 이원수성도님은 식재료 유통의 선도주자답게 진영에 '이수 F & C'를 구역식구, 남전도회, 여전도회원을 모시고 개업예배를 하였다.
  • 일반서양은2,2042008/02/03
    지난 12월 말에 5남전도회 야간 족구 소집을 하였다. 모이는 이는 주일 출석을 소명으로 여기는 이들이 대다수 였다. 저녁은 몸의 기운를 올리기 위한 보양식으로 하여 용기백배로 되었다. 자연스러움으로 이런 저런 애기를 하여 분위기가 회장 추천에 이르렀다. 회장감으로 정종태, 조진태, 서양은, 박광만, 이준봉, 고성곤으로 추천되었다. 각자 소명의 각자의 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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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오곡리 gs메트로 자이 102동 1703호입니다. 멀리 함안까지 이사를 갑니다. 너무 멀죠... 행정구역은 함안이지만 마산시 내서읍 중리 코오롱하늘채 바로 옆입니다. 마눌님이 임신 9개월이라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조만간 초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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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박대봉2,592200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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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박대봉2,59720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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