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든 일들 가운데에는 그 일이 있게 된 원인이라는 게 있기 마련이다.
몸이 아프면 아픈 이유가 있듯 말이다.
우리 믿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지 그걸 잘 모르겠다.
분명 예수 그리스도가 날 위해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시며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이유가 있는데,
왜 이토록 중요한 이유의 결과가 보이지 않는 걸까?
바꿔 말하면
내 믿음의 행실이 그다지 보암직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냔 말이다.
믿음을 가지고 있고,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면서도
행동은 그렇지 않은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