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지구촌교회입니다.

주 안에서 평안을 빕니다.
명곡교회에서 파송해 주셔서 필리핀에서 마닐라지구촌교회 한인 사역을 하는 고창업목사입니다.
이곳은 지금 무척 덥습니다. 오랜 만에 찾아오는 더워라고 하는데요 낮 기온이 40도에 가깝습니다. 42도도 올라가더군요.
그간 하나님께서 은혜를 많이 주셔서
새가족들을 많이 보내 주셔서 교회 얼굴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곳이 3-5월이 방학 시즌이라 한국으로 많이 출타하시고 이제 들어오는
한분 한분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이곳 형편이 방학이면 교인의 절반이상이 한국으로 출타하는데 그래도 감사하게도 새가족들이 있어 그렇게 많이 비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올해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조주연 목사님 모시고 부흥회도 하게 하셔서 은혜를 참 많이 주셨고 성도들이 힘을 많이 얻어 기도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곳 성도들은 뭔지 모르지 피해 의식이나 상처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도 떨어져 있어서 생활하기에 가정 , 부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가 주저 되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에 대한 교육열이 많이 높아서
여집사님들이 아이들 위주로 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일꾼이 많이 부족하여 중직자를 세울려고 기도 중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또 교회를 섬기는 전도사님이 없어 지금 현제 교육기관이 사역자가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달째....
또 주변에 있으면 연락하여 주시면 갑사하겠습니다.
(연락처 070-8248-3917(낮), 필리핀 핸드폰 63-917-547-0691)입니다.
이제 아이들이(기헌이 은애)가 6월에 학교에 입학합니다. 로컬에 잇는 학교라 약간은 언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언어에 진보가 있어 학업에 진척이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사역에 하나님께서 일꾼을 많이 보내 달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곳 필리핀에서 떠도는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품는 교회로 필리핀에서 무너져 가는 가정을 세우는 교회로 사역해 가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기도해 주시는 이목사님과 당회와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