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8 박 순 길 (08-66)

  • 하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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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 2008.05.18 13:14


성명 : 박순길 / 인도 : 박춘자 / 바나바 : 정은화

기관 : 노년부 / 구역 : 명서4


김명철
  할머니를 위하여 기도많이 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자식에 대한 부모님의 마음 할머니의 간증을 통하여
다시한번 알게 하셨답니다.
눈물을 흘리시면 하시는 말씀 이제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노 하시면서 한 집안에 두 종교가 있어서는 안되겠다며,
이제 자식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 내 소원이라 하시면서
한 평생을 믿었던 불신을 버리고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는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얼마나 감동받았든지...
아들 내외가 어머님과 전화통화 중 전화기를 통하여 들여오는
찬송가 소리를 듣고 아들이 어머니 지금 어딘데요.
무슨 음악소리가 들리는데요.
그래 내 지금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아들 내외가 너무 좋아서 손뼉을 치더라면서 자식들이 저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할머니셨습니다.
아름다운 남은 여생 보낼 수 있도록 노년부와 구역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