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지성범선교사(포르투칼)

긴급 중보 기도 요청을 드립니다.
저가 사는 빌라베르드 지역에서 빌라베르드 원주민교회를 중심으로 지역 복음화를 위해 큐티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역을 준비하기위해 지선교사는 지난 4개월동안 매일 아침 프란시스꼬 형제와 지선교사의 가정에서 일대일큐티훈련을 했습니다.
그는 비록 나이가 70대 이지만 건강하며 이 지역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있습니다.
4개월동안 개인 큐티 양육훈련으로 그의 믿음은 놀라울 만큼 말씀위해 세워졌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빌라베르드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사역자가 될것을 다짐했습니다
우선적으로 30여권의 큐티책 “오늘”을 이 지역과 인근 지역에 원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도 세웠습니다.
포르투갈은 마리아 우상숭배로 인해 복음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매일 성경읽기 사역으로 복음을 전하면 그들을 개종시키려는 선교 전략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프란시스꼬와 기도하며 주께서 이 지역에 새로운 선교의 문을 열어주시도록 30여명의 명단을 놓고 주께서 복음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위급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아침 빌라베르드 교회에서 그와 큐티를 마친후 갑자기 프란시스꼬가 심한 열과 복통으로 의자에서 정신잃고 쓰러졌습니다.
저는 응급처치를 위해 찬물로 그의 머리를 식히고 그를 편하게 해주며 하나님께 긴급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우리 프란시스꼬를 살려주십시오”
“그는 저의 협력자로서 빌라베르드 지역을 복음화할 귀한 선교 일꾼입니다.”
“주여, 제발 그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옵소서”
기도후 저는 그의 여동생 죠르지나에게 가서 그가 쓰러져 위급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속히 엠블란스를 불러야 겠다고 했습니다.
얼마후 엠블란스가 도착했고 간단한 응급처치가 끝난후 그는 “아마도라”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그는 지금 병원에서 산소호흡기로 호흡하며 심장에 호수를 달고 사경을 헤메이고 있습니다.

후원교회 성도여러분!
그의 생명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가 속히 깨어나 회복되어 빌라베르드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탄은 언제나 쉬지않고 선교 지역마다 복음 전파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선교 기도제목
1. 빌라베르드 지역의 큐티 선교사역과 복음협력자 프란시스꼬의 회복을 위하여.
2. 마사마 지역의 교회 사역 특히 9월 부터 시작되는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위하여
  이 사역에 다비드 협력자와 그의 가정이 지선교사와 지속적인 팀사역이 될수있도록.
3. 꼬브르 지역의 마약,알코올 중독자들과그의 가정들의 갱생 사역에 많은 열매가 있도록
  라우라 협력자가 심장 수술로 인해 휴유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4. 끌라우디우 가정에서 모이는 흑인 전문 선교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중단되지 않도록
5. 빼루 삔에이루 지역에서 브라질 형제들과 새로운 선교의 문이 열릴수 있도록. 

지성범 선교사 새주소 ( 참고해주십시오)                      2006년9월1일 포르투갈 선교지에서
Rua combatentes 1 trazeiras vila verde 2705-881 Terrugem SNT  PORTUGAL